밀린 기도 제목들

by 관리자 posted Mar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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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페친이 요청했다.
타국에서 건강이 악화 되어 귀국이 어려운 상태라고 그래서 페북을 만질 때마다 기도한다. 다행히 한국으로 귀국하여 후속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간절한 기도 요청을 보면서 스스로 하나님께 기도함에 대한 샹각을 많이 했다. 인간의 걱정스러움은 늘 내 앞에 있고 우린 그림자를 보면서 두려움에 사로 잡힌다. 하지만 기도는 그림자 앞으로 나아가 내 뒤에 두게 한다.

어쩌면 등 뒤에서 비취던 햇살이 내 앞에서 비취는 것이 기도 일지 모른다.

주변에 많은 분들이 코로나 오미크론에 감염 되었다.
친구들도 그렇고 동네의 주변인들도 페친들도 일부 그렇다. 아예 지나고 나면야 괜찮다고 말하겠지만 어디 그런가. 그들의 상황을 들으며 기도 한다. 분명히 시간이 지나고 건강을 회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