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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개척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풍무동에 개척을 하기 힘들었던 가장 큰 이유는 뭐니 뭐니 해도 머니입니다.

한 번이라면 몰라도 매월 계속되고 계속되어져야 한다는 부담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른 지역에 개척하는 조건은 그래도 감당 가능하다고 하지만

교회가 수익 사업 단체가 아닌 이상 운영되는 비용은 어디선가 나와야 합니다.

 

저의 생각은 명확합니다.

제가 참여하는 대다수의 동호회나 단체 모두 적정한 회비와 운영을 위한 기금에 참여합니다.

물론 교회는 '헌금'이라는 수입을 통해 '운영'합니다. 하지만 헌금이 성도에게 고유적인 '내가 알아서 할 일'이라는 생각은 잘못입니다.

전자의 동호회나 단체에서 그렇게 말하는 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실에 동의하면서도 교회에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안된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신앙이란 세상을 살아가는 상식을 밟고 더 큰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입니다.

 

동호회나 단체는 좋은 일을 위해 가끔 1-2만원의 기금 외 돈을 모아 단체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이런 일보다 더 큰 일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죠.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뜻하심을 알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들이 하는 기본인 '회'를 운영하기 위한 기본적인 일을 등한시 여긴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런 분들은 교회라는 건물 또는 모임을 위한 장소를 하기 보다는 각각의 가정을 중심으로 자리를 제공하고 돌아가면서 모임을 하면서 필요에 따라 좋은 일을 하는 방법을 택하면 됩니다. 그러나 장소를 빌리고 적당한 비용을 셈하면서 하는 제도적인 교회라면 이런 일들에 대한 상식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서 교회는 후원과 도움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성경은 그래서 바울을 통해 후원을 했고 후원을 위해 모금을 했던 것입니다. 

이를 기회로 보는 것이 아니라 부담으로 본다면 굳이 기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도는 그렇게 해야하는 당위성이 나에게 부담이되고 마음이 허락치 못하는 가운데

나의 마음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고 행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후원하고 돕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니 기도하며 마음을 잡히는 과정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요구가 되는 것입니다. 

 

기도를 요청하는 것은 

오랜 시간 지켜본 분들이 직접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듣고 길을 묵묵히 걸어 가시든

그렇지 않다면 교회가 든든히 서 갈수 있도록 후원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 중 하나를 필요로 할 때 할 수 없는 나의 상황을 하나님 앞에 아뢰며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해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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