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준비하며

교회를 준비하며

교회를 준비하며

나만 특별하다는 생각이 제일 위험하다.

나만 특별하다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사실 기독교야 말로 특별합니다. 왜냐하면 신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특별한 것은인격적 관계때문인데 이를 잘못 다루면나와만 관계한다거나나에게무엇인가를 했다는 식으로 표현될 있기도 하고 그렇게 믿는다면 큰일이 나기 때문입니다.


이런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다보면 마치 연구를 많이하고 내가 하는 것은 특별하다고 생각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건 아닙니다. 자주 생각나는 것을 기록해보고 스스로의 오류를 점검해보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만이 특별하다는 생각이 위험함을 미리 경고하려는 장치입니다.


좋은 선배들의 글을 보고 그들 시대에 필요했던 시대의 생각을 읽고 내가 살고 있는 오늘은 어떨까 셈을 해보려는 것입니다. 그때의 좋음이 오늘의 좋음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을 분별하는 능력입니다. 성경에 비추어 보는 일입니다


어쩌면 글들이 읽혀질 사람들은 사람 독특한데라고 하거나새로운 발상인데하거나 한다면 의도한 것은 아닙니다. 또한 그렇게 보여진다면 어쩌면 제가 잘못하고 있는 것일지 모릅니다.

독특함이나 새로운 발상으로 무엇인가를 해보려는 것이 아니라, 어느 상인의 말처럼내가 불편하면 고객이 편해진다 것처럼 스스로를 불편해 하려는 것입니다

물론 함께 가는 길에는 이를 이해하고 동역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어디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런 마찬가지를 가지고 옳다하는 방식을 찾아보고 그렇게 자신이 감당할 있는 일들을 그저 감당하며 살아보려는 뿐입니다.